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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32

채 띄어쓰기 완벽 정리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오늘 공부할 단어는 의존명사 '채'입니다. 정말 쉽습니다.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쓰면 됩니다. 사실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붙여 쓰곤 했는데요. 저와 같은 분이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바르게 쓰자구요! 추가로 접사 '-째'도 함께 알아볼 건데요! '채'와 '-째'를 혼동하여 잘못 쓰는 경우가 참 많아서 한번 제대로 짚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존명사 '채'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쓴다. (한글 맞춤법 5장 2절 42항) I. (‘-은/는 채로’, ‘-은/는 채’ 구성으로 쓰여) 1.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들어간다. 노루를 산 채로 잡았다. 씻지 않은 채 잠들었다. 아이는 우산을 쓰지 않은 채 집까지 뛰어갔다. 뒷바퀴 바.. 2021. 11. 14.
뿐 띄어쓰기 총정리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오늘 정리할 단어는 '뿐'입니다. '뿐'은 '대로'의 띄어쓰기와 비슷한데요. 의존명사 '뿐'과 조사 '뿐'을 구별해서 쓰면 됩니다. 의존명사 '뿐'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쓴다. 1. ((어미 ‘-을’ 뒤에 쓰여)) 다만 어떠하거나 어찌할 따름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그저 운이 좋았을 뿐. 아무 말 없이 같이 있어줬을 뿐이야. 개그는 개그일 뿐이다. 2. ((‘-다 뿐이지’ 구성으로 쓰여))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 이름이 나지 않았다 뿐이지 참 성실한 사람이다. 조사 '뿐' I. (체언이나 부사어 뒤에 붙어) 1.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 또는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보조사. 내가 가진 것은 이것뿐이다. 나는 너뿐이.. 2021. 11. 13.
얇다/두껍다, 굵다/가늘다 [헷갈리는 맞춤법] 굵은 다리 / 가는 다리 (O) 두꺼운 다리 / 얇은 다리 (X) 굵은 손가락 / 가는 손가락 (O) 두꺼운 손바닥 / 얇은 손바닥 (O) 굵은 철근 (O) 두꺼운 철근 (X) 굵은 철판 (X) 두꺼운 철판 (O) 굵은 나무 / 두꺼운 나무판자 (O)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오늘 정리할 단어는 '굵다'와 '가늘다', '두껍다'와 '얇다'입니다. 실생활에서 위 단어들의 의미를 혼동하여 잘못 쓰는 경우가 아주 비일비재한데요. 이제 더이상 헷갈리지 않도록, 오늘 확실히 알아봅시다. '굵다' 반대말 '가늘다' 1. 물체의 지름이 보통의 경우를 넘어 길다. 굵은 팔뚝 ↔ 가는 팔뚝 굵은 허리 ↔ 가는 허리 굵은 손가락 ↔ 가는 손가락 2. 밤, 대추, 알 따위가 보통의 것보다 부피가 크다. 굵은 감자.. 2021. 11. 11.
자주 틀리는 맞춤법 11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간만에 글을 쓰려고 하니 어렵네요.... 오늘은 헷갈리는 단어 스무 개를 정리해 봤습니다. 1. 한창/한참 '한창' 어떤 일이 가장 활기 있고 왕성하게 일어나는 모양. 또는 어떤 상태가 가장 무르익은 모양. 벼가 한창 무성하게 자란다. 스무살이면 한창 놀고 싶을 때지. 가게가 한창 바쁠 시간이야. '한창때' 기운이나 의욕 따위가 가장 왕성한 때. 한창때의 가을. '한참' 1. 시간이 상당히 지나는 동안.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그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참 뒤 그가 나타났다. 2. 수효나 분량, 정도 따위가 일정한 기준보다 훨씬 넘게. 숙제가 한참 남았다. 2. 대여/대출 '대여' 물건이나 돈을 나중에 도로 돌려받기로 하고 얼마 동안 내어 줌. 소설책 대여. 자금 대여. '대출..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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