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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띄어쓰기5

총, 상 띄어쓰기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평소 문서를 작성하면서 헷갈렸던 단어의 띄어쓰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바로 ‘총’과 ‘상’의 띄어쓰기입니다. - 행사 인원은 총 20명입니다. (O) - 행사 총인원은 20명입니다. (O) 같은 단어인 것 같은데 왜 다르게 띄어 쓸까요? - 가위는 규정상 기내 반입이 불가합니다. (O) - 제안서 상에 기재하는 이름, 생년월일.... (?) - 운영계획서상 추진 계획을 토대로.... (?) 붙여 써야 할까요? 띄어 써야 할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관형사 ‘총’ 總 다 총/합할 총 (수사, 단위성 의존 명사 앞에 쓰여) 모두 합하여 몇임을 나타내는 말. - 이번 행사에는 총 백여 명의 작가들이 참가하였다. - 신문은 총 16면이었는데.... - 제1차 .. 2022. 12. 22.
올해, 한 해, 첫해 띄어쓰기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띄어쓰기가 헷갈리는 몇 가지 단어들을 추려 정리해 봤습니다. '올해' '올 해' 무엇이 맞을까요? 1. 올해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 '올해'는 한 단어로 붙여 씁니다. '올해'와 같은 의미인 '금년' 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아래의 단어들은 모두 이제 금(今) 자가 들어간 단어로, 함께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금일(오늘) / 금주(이번 주) / 금년(올해) + 내년(來年) 올해의 바로 다음 해. 올 래(來) 자와 다음날 익(翌) 자를 쓴 단어도 참고하세요. 내일 / 내달(내월) / 내년 익일 / 익월 / 익년 2. 한 해 한 단어가 아닌 각각의 단어로 띄어 써야 합니다. + 올 한 해(올해 한 해) 한 해 동안 3. 새해 새로 시작되는 해. 한 단어로 붙여 씁니다. 4. 첫해 1.. 2022. 3. 27.
채 띄어쓰기 완벽 정리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오늘 공부할 단어는 의존명사 '채'입니다. 정말 쉽습니다. 의존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쓰면 됩니다. 사실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붙여 쓰곤 했는데요. 저와 같은 분이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바르게 쓰자구요! 추가로 접사 '-째'도 함께 알아볼 건데요! '채'와 '-째'를 혼동하여 잘못 쓰는 경우가 참 많아서 한번 제대로 짚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존명사 '채'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쓴다. (한글 맞춤법 5장 2절 42항) I. (‘-은/는 채로’, ‘-은/는 채’ 구성으로 쓰여) 1.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들어간다. 노루를 산 채로 잡았다. 씻지 않은 채 잠들었다. 아이는 우산을 쓰지 않은 채 집까지 뛰어갔다. 뒷바퀴 바.. 2021. 11. 14.
뿐 띄어쓰기 총정리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오늘 정리할 단어는 '뿐'입니다. '뿐'은 '대로'의 띄어쓰기와 비슷한데요. 의존명사 '뿐'과 조사 '뿐'을 구별해서 쓰면 됩니다. 의존명사 '뿐'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쓴다. 1. ((어미 ‘-을’ 뒤에 쓰여)) 다만 어떠하거나 어찌할 따름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그저 운이 좋았을 뿐. 아무 말 없이 같이 있어줬을 뿐이야. 개그는 개그일 뿐이다. 2. ((‘-다 뿐이지’ 구성으로 쓰여))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 이름이 나지 않았다 뿐이지 참 성실한 사람이다. 조사 '뿐' I. (체언이나 부사어 뒤에 붙어) 1.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 또는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보조사. 내가 가진 것은 이것뿐이다. 나는 너뿐이..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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