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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큼 웅큼3

자주 틀리는 맞춤법 12 [헷갈리는 맞춤법] 1. 또다시 '또'와 '다시'가 결합한 합성 부사 '또 다시'로 알고 있었다면 아닙니다. ‘또다시’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씁니다. 2. 말이 나다 / 말이 나오다 말이 나왔으니/말이 났으니 하는 말인데.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말이 나다' 1. 어떤 이야기가 시작되다. 말이 난 김에 얘기하는데 말이지 너 그러면 못쓴다. '말이 나오다' 자주 쓰는 표현인데 검색해 보아도 나오질 않습니다.... 국립국어원 답변을 확인해 보니 두 표현 다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3. 백수 백수(白壽) 아흔아홉 살. ‘百’(일백백)에서 ‘一’(한일)을 빼면 99가 되고 ‘白’ 자가 되는 데서 유래한다. 이건 상식으로 알아 두면 좋을 듯해서 넣어 봤습니다. 4. 두루뭉술/두리뭉실 '두루뭉술하다' 1. 모나거나 .. 2022. 1. 26.
자주 틀리는 맞춤법 09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오늘도 알찬 내용 준비해 봤어요! 날이 많이 더워졌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1) 의존 명사 ‘움큼’ 손으로 한 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사탕을 한 움큼 쥐었다. 웅큼(X) 2) 짭조름하다 조금 짠맛이 있다. 짭쪼롬(X) ‘짭짤하다’ 1. 감칠맛이 있게 조금 짜다. 2. 일이나 행동이 규모 있고 야무지다. 3. 일이 잘되어 실속이 있다. 3) 스스럼없다 조심스럽거나 부끄러운 마음이 없다. 서스럼없다(X) 스스럼없는 사이. 스스럼없는 친구. 그는 군중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갔다. 4) 눈살(을)찌푸리다 마음에 못마땅한 뜻을 나타내어 양미간을 찡그리다. 눈쌀(X) 5) 얼떨결에/엉겁결에 ‘얼떨결’ 뜻밖의 일을 갑자기 당하거나, 여러 가지 일이 너무 복잡하여 정신을 가다듬지 .. 2021. 6. 9.
자주 틀리는 맞춤법 02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이 아닌 자주 틀리는 맞춤법으로 돌아왔습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시리즈보다는 깊이가 얕지만, 글 하나에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함께 배워요! ✔️핑곗거리 (핑계+거리) 두 단어가 합해져서 합성어가 되었고, 고유어+고유어이며 된소리가 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넣습니다. 핑계거리(X) 사이시옷을 넣는 조건 ① 두 단어가 합해져서 하나의 단어가 된 것 ② 그 두 단어 중 하나는 반드시 고유어일 것 ③ 원래에는 없었던 된소리가 나거나 'ㄴ'소리가 덧날 것 위의 세 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면 '사이시옷'을 넣는답니다. ✔️에두르다 1. 에워서 둘러막다. 2. 바로 말하지 않고 짐작하여 알아듣도록 둘러대다. 애두르다, 애둘러(X) ✔️어물쩍 말이나 행..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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