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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맞춤법3

총, 상 띄어쓰기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평소 문서를 작성하면서 헷갈렸던 단어의 띄어쓰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바로 ‘총’과 ‘상’의 띄어쓰기입니다. - 행사 인원은 총 20명입니다. (O) - 행사 총인원은 20명입니다. (O) 같은 단어인 것 같은데 왜 다르게 띄어 쓸까요? - 가위는 규정상 기내 반입이 불가합니다. (O) - 제안서 상에 기재하는 이름, 생년월일.... (?) - 운영계획서상 추진 계획을 토대로.... (?) 붙여 써야 할까요? 띄어 써야 할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관형사 ‘총’ 總 다 총/합할 총 (수사, 단위성 의존 명사 앞에 쓰여) 모두 합하여 몇임을 나타내는 말. - 이번 행사에는 총 백여 명의 작가들이 참가하였다. - 신문은 총 16면이었는데.... - 제1차 .. 2022. 12. 22.
자주 틀리는 맞춤법 04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주말이 어느새 훅 지나갔네요🥲 오늘은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정리해봤어요. 아주 간단한 내용이니까 슥 훑어보며 바르게 알고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사기충천(士氣衝天)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함. 사기충전(X) 사기(士氣) 의욕이나 자신감 따위로 충만하여 굽힐 줄 모르는 기세. 충천(衝天) 1. 하늘을 찌를 듯이 공중으로 높이 솟아오름. 2. 분하거나 의로운 기개, 기세 따위가 북받쳐 오름. ✔️부기(浮氣) [부끼], [붇끼]가 아닌 [부기]로 발음합니다. 붓기(X) ✔️한 끗 차이 근소한 차이나 간격을 이르는 말. 한 끝 차이(X) ‘끗’ 의존 명사 접쳐서 파는 피륙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 또는 화투나 투전과 같은 노름 따위에서, 셈을 치는 점수를 나타.. 2021. 5. 3.
가르치다 / 가리키다 / 가르키다 구별 [헷갈리는 맞춤법]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O)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X)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 거야? (O) 어디를 가르키고 있는 거야? (X) 안녕하세요!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 ‘가르치다’와 ‘가리키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르키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표준어인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를 문맥에 맞게 구별해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같이 공부해봅시다🙇‍♀️ ‘가리키다’ 1.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 2. 어떤 대상을 특별히 집어서 두드러지게 나타내다. 예문 그가 손을 들어 나무를 가리켰다. - 1번 모든 증거가 그가 범인임을 가리키고 있었다. - 2번 ‘가르치다’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 예문 ..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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