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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우리말

자주 틀리는 맞춤법 04 [헷갈리는 맞춤법]

by 갉작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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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주말이 어느새 훅 지나갔네요🥲

오늘은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정리해봤어요.
아주 간단한 내용이니까 슥 훑어보며 바르게 알고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사기충천(士氣衝天)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함.
사기충전(X)

사기(士氣)
의욕이나 자신감 따위로 충만하여 굽힐 줄 모르는 기세.

충천(衝天)
1. 하늘을 찌를 듯이 공중으로 높이 솟아오름.
2. 분하거나 의로운 기개, 기세 따위가 북받쳐 오름.



✔️부기(浮氣)
[부끼], [붇끼]가 아닌 [부기]로 발음합니다.
붓기(X)



✔️한 끗 차이
근소한 차이나 간격을 이르는 말.
한 끝 차이(X)

‘끗
의존 명사 접쳐서 파는 피륙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 또는
화투나 투전과 같은 노름 따위에서, 셈을 치는 점수를 나타내는 단위.



✔️염두에 두다
염두(念頭)
생각의 시초 또는 마음속.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
염두에 둔 학생회장 후보.

염두해 두다(X)
염두하다(X)



✔️세 치 혀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죽인다]
말을 함부로 하여서는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 치는 한 자의 10분의 1 또는 약 3.03cm에
해당한다.



✔️연월일(年月日)
한자음 ‘녀’가 단어 첫머리에 올 때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여’로 적습니다.
년월일(X)



✔️일면식(一面識)
서로 한 번 만나 인사나 나눈 정도로 조금 앎.
그와 나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
안면식(X)

안면(顔面)
서로 얼굴을 알 만한 친분.
안면이 있다.
안면이 없다.

+ 안면몰수(顔面沒收)
1. 전에 알던 친분을 전혀 없던 것으로 하고 모른 체함.
2. 부끄럼이나 거리낌이 없이 뻔뻔하게 굶.



✔️배짱
1. 마음속으로 다져 먹은 생각이나 태도.
2. 조금도 굽히지 아니하고 버티어 나가는 성품이나 태도.
불 끄고 문 닫고 ‘배짱 영업’

베짱이
연두색 곤충 베짱이.



✔️도롱뇽
도룡뇽(X)



✔️고스란히
건드리지 아니하여 조금도 축이 나거나 변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온전한 상태로.
고스란이(X)



✔️우렁이
우렁(X)



✔️추스르다
활용 추스르니, 추슬러

1. 추어올려 다루다.
바지춤을 추스르다.

2. 몸을 가누어 움직이다.
몸을 제대로 추스르지 못 하는 어머니를 보자, 눈물이 났다.

3. 일이나 생각 따위를 수습하여 처리하다.
마음 잘 추스르고 다음주에 보자.
이번 사태 당신이 책임지고 잘 추슬러.

추스리다(X)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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