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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우리말

가르치다 / 가리키다 / 가르키다 구별 [헷갈리는 맞춤법]

by 갉작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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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O)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X)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 거야? (O)
어디를 가르키고 있는 거야? (X)



안녕하세요!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
‘가르치다’와 ‘가리키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르키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표준어인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를 문맥에 맞게 구별해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같이 공부해봅시다🙇‍♀️



가리키다
1.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
2. 어떤 대상을 특별히 집어서 두드러지게 나타내다.


예문
그가 손을 들어 나무를 가리켰다. - 1번
모든 증거가 그가 범인임을 가리키고 있었다. - 2번



가르치다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


예문
국어를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예의와 도덕 가르치기.
선생님께서 수학을 가르쳐 주셨다.



오늘 내용은 간단하고 쉽지 않나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큰데, 겉옷 꼭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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