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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우리말

올해, 한 해, 첫해 띄어쓰기 [헷갈리는 맞춤법]

by 갉작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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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띄어쓰기가 헷갈리는 몇 가지 단어들을 추려 정리해 봤습니다.


'올해'
'올 해'

무엇이 맞을까요?



1. 올해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
'올해'는 한 단어로 붙여 씁니다.


'올해'와 같은 의미인 '금년' 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아래의 단어들은 모두 이제 금(今) 자가 들어간 단어로, 함께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금일(오늘) / 금주(이번 주) / 금년(올해)



+ 내년(來年)
올해의 바로 다음 해.


올 래(來) 자와 다음날 익(翌) 자를 쓴 단어도 참고하세요.

내일 / 내달(내월) / 내년
익일 / 익월 / 익년




2. 한 해

한 단어가 아닌 각각의 단어로 띄어 써야 합니다.


+ 올 한 해(올해 한 해)
한 해 동안




3. 새해

새로 시작되는 해.
한 단어로 붙여 씁니다.




4. 첫해

1. 어떤 일을 시작한 맨 처음의 해.
2. 어떤 사건이 일어난 바로 그해.

어느 직장이든 입사한 첫해가 가장 힘들게 느껴진다.
윤석열 정부 첫해.
시행 첫해.


+ 관형사 '첫'과 명사가 결합한 형태로 굳어져 쓰이는 단어.

첫사랑 / 첫눈 / 첫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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