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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우리말

뿐 띄어쓰기 총정리 [헷갈리는 맞춤법]

by 갉작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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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띄어쓰기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오늘 정리할 단어는 '뿐'입니다.
''은 '대로'의 띄어쓰기와 비슷한데요.
의존명사 '뿐'과 조사 '뿐'을 구별해서 쓰면 됩니다.




의존명사 '뿐'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쓴다.

1. ((어미 ‘-을’ 뒤에 쓰여)) 다만 어떠하거나 어찌할 따름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그저 운이 좋았을 .
아무 말 없이 같이 있어줬을 뿐이야.
개그는 개그일 뿐이다.

2. ((‘-다 뿐이지’ 구성으로 쓰여))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
이름이 나지 않았다 뿐이지 참 성실한 사람이다.




조사 '뿐'

I. (체언이나 부사어 뒤에 붙어)

1.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 또는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보조사.
내가 가진 것은 이것뿐이다.
나는 너뿐이야.
세상에 단 한 대뿐인 페라리.

체언(명사·대명사·수사)뒤에 붙여 쓴다.

그 아이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말썽꾸러기였다.
그는 가족들에게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대했다.

부사어(용언 수식) 뒤에 붙여 쓴다.




'대로'의 띄어쓰기가 궁금하다면?
'대로' 띄어쓰기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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