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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32

간 띄어쓰기 완벽 정리 [헷갈리는 맞춤법] 형제간 우애가 좋다. [O] 형제 간의 우애가 좋다. [X] 안녕하세요! 오늘은 단어 ‘간’의 띄어쓰기에 대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의존명사는 띄어쓴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의존명사 ‘간’ 1. 의존명사 한 대상에서 다른 대상까지의 사이. 2. 의존명사 ‘관계’의 뜻을 나타내는 말. 3. 의존명사 앞에 나열된 말 가운데 어느 쪽인지를 가리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예문 서울과 부산 간의 거리. - 1번 뜻 노사 간의 대립을 조정하다. - 2번 뜻 부모 자식 간에도 예의를 차려야 한다. 2번 하든지 말든지 간에 신경 안 써. - 3번 접사 ‘간’ 기간을 나타내는 명사와 결합할 때는 동안을 의미하는 접사이므로 붙여 씁니다. 3일간 / 이틀간 / 한 달간 + 합성어가 된 경우 ‘부자간.. 2021. 4. 11.
옅은 / 엷은, 옅다 / 엷다 구별 [헷갈리는 맞춤법] 옅은 화장 (?) 엷은 화장 (?) 옅은 미소 (X) 엷은 미소 (O) 농도가 엷다 (X) 농도가 옅다 / 짙다 (O) 안녕하세요🤓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 ‘옅다’와 ‘엷다’입니다. 두 단어가 유사한 의미로 쓰일 때도 있기 때문에 의미상 차이점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엷다’의 경우, 발음에도 신경써주세요!🙇‍♀️ 엷다[열따] 엷고[열꼬], 엷지[열찌], 엷게[열께] 엷은[열븐], 엷어[열버] 1. 빛깔이 진하지 아니하다. ✔️엷은 화장을 한 얼굴. 2. 두께가 적다. ✔️옷을 엷게 입었더니 춥다. 3. 밀도가 빽빽하지 아니하다. ✔️엷은 구름 ✔️엷은 안개 4. 말이나 행동 따위가 깊지 아니하고 가볍다. ✔️엷은 수작 5. 지나치게 드러냄이 없이 있는 듯 없는 듯 가만하다. ✔️그는 말 없이 엷은.. 2021. 3. 23.
걷잡을 수 없는 / 겉잡을 수 없는 [헷갈리는 맞춤법]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O] 겉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X] 오랜만입니다😎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 ‘겉잡다’와 ‘걷잡다’ 흔히 ‘겉잡을 수 없다’라고 잘못 쓰는 단어 중 하나인데요! 두 단어의 의미와 옳은 쓰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걷잡다’ (주로 ‘없다’와 함께 쓰임) 1.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2. 마음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예문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 - 1번 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 1번 걷잡을 수 없이 눈물이 흐른다 - 2번 ‘겉잡다’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예문 한 달 순이익이 겉잡아 200만 원이 넘는다. 오는 데 겉잡아도 일주일은 걸리겠다. 겉잡아 190cm는 되어 보이더라. 옳은 쓰임이 무엇인지 아셨나요? 이.. 2021. 3. 15.
모든지 / 뭐든지 무엇이 맞을까? [헷갈리는 맞춤법] 뭐든지 다 할 수 있어! (O) 모든지 다 할 수 있어! (X) 오랜만에 찾아온 헷갈리는 맞춤법! 제가 며칠 전에 알게 된 따끈따끈한 맞춤법입니다🙇‍♀️ ‘모든지’와 ‘뭐든지’ 무엇이 바른 말일까요? 🔻 🔻 🔻 ‘모든지’라는 말은 없습니다 빠짐이나 남김이 없이 전부의라는 뜻의 ‘모든’과 헷갈려서 잘못 사용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확실히 알아두세요. 없는 단어입니다🥲 ‘뭐든지’ = 무엇이든지 ‘무어’의 준말 ‘뭐’ + 조사 ‘든지’ = ‘뭐든지’ 예문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 뭐든지 적당한 게 최고야. 널 위해서 뭐든지 다 해줄게. 같이 알아둘 것 ‘뭐든지 간에’ = 뭐든 간에 여기서 '간'은 ((‘-든지 -든지 간에’ 구성으로 쓰여)) 앞에 나열된 말 가운데 어느 쪽인지를 가리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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