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오늘은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슥 훑어보면서 잘못 알고 있던 단어는 다시 정리해 보세요🙇♀️
‘사달’
사고나 탈.
일이 꺼림칙하게 되어 가더니 결국 사달이 났다.
사단(X)
사단이 나다(X)
‘서슴다’
(흔히 ‘서슴지’ 꼴로 ‘않다’, ‘말다’ 따위의
부정어와 함께 쓰여)
1.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망설이다.
2. 어떤 행동을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망설이다.
혹평을 서슴지 않았다.
서슴지 말고 대답해라
서슴치(X)
‘일부러’
1. 어떤 목적이나 생각을 가지고. 또는 마음을 내어 굳이.
2. 알면서도 마음을 숨기고.
일부로(X)
‘함부로’
조심하거나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고 마음 내키는 대로 마구.
함부러(X)
‘단연코’(斷然코)
확실히 단정할 만하게.
단연코 그런 일은 없었다.
타 지역 사람들을 이유 없이 차별을 하는 데 대해 단연코 반대합니다.
‘단언컨대’(단언하건대)
주저하지 아니하고 딱 잘라 말하자면
단언컨대 집값은 더 오른다.
‘덥석’
왈칵 달려들어 닁큼 물거나 움켜잡는 모양.
덥썩(X)
징역 10개월/10월
‘개월’
((한자어 수 뒤에 쓰여)) 달을 세는 단위.
일 년 육 개월.
삼 개월이 지났다.
몇 개월 안에 만나다.
‘월’
((흔히 한자어 수 뒤에 쓰여)) 달을 세는 단위.
기수(基數) 뒤에서는 주로 형을 선고하거나 구형할 때 쓴다.
피고에게 징역 칠 월을 선고합니다.
사전에 따르면 '징역 10월/징역 10개월' 모두 쓸 수 있으나 '징역 10월'의 쓰임이 더 많습니다.
‘싣다’
활용 실어, 실으니, 싣는, 싣고
실다, 실고(X)
1. 물체나 사람을 옮기기 위하여 탈것, 수레, 비행기, 짐승의 등 따위에 올리다.
버스에 짐을 실었다.
짐을 많이 실으니 옮기기 버거웠다.
2. 사람이 어떤 곳을 가기 위하여 차, 배, 비행기 따위의 탈것에 오르다.
자전거에 몸을 싣고 사라졌다.
3. 글, 그림, 사진 따위를 책이나 신문 따위의 출판물에 내다.
취미 삼아 잡지에 글을 싣고는 했다.
이 사건을 특집 기사로 실어 주세요.
‘안절부절못하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안절부절하다(X)
‘안절부절’
부사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양.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모르다.
‘아귀찜’
‘아귀’
아귓과의 바닷물고기.
아구찜(X)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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