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오늘은 ‘지’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의존 명사 ‘지’와 연결 어미 ‘-ㄴ지’를 구별하고,
의존 명사만 앞말과 띄어 쓰면 되는데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의존 명사 ‘지’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말.
'시간의 길이'와 관련된 문맥에서 쓰입니다.
*의존 명사는 앞말과 띄어 씁니다.
예문
민지를 못 만난 지 한 달이 넘은 듯하다.
밥 먹은 지 세 시간 정도 됐네.
우리가 만난 지 벌써 2년이네.
여기에 온 지 한 시간이 넘었다.
어미 'ㄴ(은, 는)지’ ‘-ㄹ(을)지’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
예문
얼마나 부지런한지 세 사람 몫의 일을 해낸다.
배가 고픈지 울기 시작했다.
누가 했는지 도통 모르겠다.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알 수가 없다.
민지가 제때 도착할지 걱정이네.
갈지 안 갈지 고민중이야.
반응형
'헷갈리는 우리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텐데 / 터인데 띄어쓰기 [헷갈리는 맞춤법] (0) | 2021.05.14 |
---|---|
에요 / 예요 정확히 쓰자! [헷갈리는 맞춤법] (0) | 2021.05.11 |
자주 틀리는 맞춤법 05 [헷갈리는 맞춤법] (0) | 2021.05.05 |
베다/배다, 베이다/배이다 총정리 [헷갈리는 맞춤법] (0) | 2021.05.05 |
문장 부호의 띄어쓰기 [헷갈리는 맞춤법] (0) | 2021.05.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