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헷갈리는 우리말57 자주 틀리는 맞춤법 03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주말이 순삭되고 어느새 월요일 아침이 돌아왔네요🥲 이번주도 파이팅입니다. 오늘은 짬짬이 공부하기 좋은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정리해봤습니다. 간단해서 슥 훑어보기만 해도 기억에 남을 거예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례 / 묵례 목례(目禮) 눈짓으로 가볍게 하는 인사. 목자가 눈목자네요! 묵례(默禮) 말없이 고개만 숙이는 인사. ‘침묵’할 때의 묵자와 같은 잠잠할묵입니다. 얻다 대고 여기서 ‘얻다’는 ‘어디에다’가 줄어든 말입니다. 얻다(어디에다) 대고 반말이야? 어따대고(X) 간간이(間間이) 1. 시간적인 사이를 두고서 가끔씩. 2. 공간적인 거리를 두고 듬성듬성. 간간히(X) 일일이(一一이) 1. 하나씩 하나씩. 2. 한 사람씩 한 사람씩. 3. 이것저것 자세히. 또는 꼬박꼬박 세심한.. 2021. 4. 26. 피우다 / 피다 / 펴다 총정리 [헷갈리는 맞춤법] 담배를 피우다. (O) 담배를 피다. (X) 바람을 피우다. (O) 바람을 피다. (X) 꽃이 피다. (O) 꽃을 피우다. (O) 안녕하세요! 오늘도 헷갈리는 맞춤법으로 찾아왔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내일은 4월의 마지막 토요일이기도 해요. 시간이 참 빠르죠? 이번 달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이제는 봄을 보낼 준비를 조금씩 해야겠네요🥺 오늘 정리해본 단어는 ‘피우다’와 ‘피다’입니다. 추가로 ‘펴다’까지 알아보도록 해요. ‘피다’ 1. 꽃봉오리 따위가 벌어지다. 2. 연탄이나 숯 따위에 불이 일어나 스스로 타다. 3. 사람이 살이 오르고 혈색이 좋아지다. 예문 꽃이 피어서(펴서) 뒷마당이 화사해졌다. - 1번 뜻 숯이 피다. - 2번 시험 합격했다더니 얼굴이 피었네(폈네). - 3번 ‘피우다’ 자동.. 2021. 4. 23. 자주 틀리는 맞춤법 02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이 아닌 자주 틀리는 맞춤법으로 돌아왔습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시리즈보다는 깊이가 얕지만, 글 하나에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함께 배워요! ✔️핑곗거리 (핑계+거리) 두 단어가 합해져서 합성어가 되었고, 고유어+고유어이며 된소리가 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넣습니다. 핑계거리(X) 사이시옷을 넣는 조건 ① 두 단어가 합해져서 하나의 단어가 된 것 ② 그 두 단어 중 하나는 반드시 고유어일 것 ③ 원래에는 없었던 된소리가 나거나 'ㄴ'소리가 덧날 것 위의 세 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면 '사이시옷'을 넣는답니다. ✔️에두르다 1. 에워서 둘러막다. 2. 바로 말하지 않고 짐작하여 알아듣도록 둘러대다. 애두르다, 애둘러(X) ✔️어물쩍 말이나 행.. 2021. 4. 22. 가르치다 / 가리키다 / 가르키다 구별 [헷갈리는 맞춤법]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O)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X)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 거야? (O) 어디를 가르키고 있는 거야? (X) 안녕하세요!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 ‘가르치다’와 ‘가리키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르키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표준어인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를 문맥에 맞게 구별해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같이 공부해봅시다🙇♀️ ‘가리키다’ 1.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 2. 어떤 대상을 특별히 집어서 두드러지게 나타내다. 예문 그가 손을 들어 나무를 가리켰다. - 1번 모든 증거가 그가 범인임을 가리키고 있었다. - 2번 ‘가르치다’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 예문 .. 2021. 4. 2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