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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방법(에 대한 고민) 문득 요즘의 내 삶이 왜 이렇게 못마땅한 것인지, 언젠가부터 매사에 부정적이고 짜증이 늘어버린 총체적으로 못난 사람이 되어 버린 내 모습에 대해서 생각했다. 더 나은 사람이 되자고 다짐을 해도 결국엔 똑같이 돌아오는, 어째 갈수록 더 못난 사람이 되어 가는 내 자신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살면 내일도 어제와 똑같을 것이다.' 언젠가 내게 큰 울림을 주었던 말이다. 어제와 같이 오늘을 살면 어제와 같은 내일을 맞이하겠구나. 이렇게 살면 내 인생은 영원히 바뀌지 않겠구나 생각했다. 어제와 다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제와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행동을 해야 한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2023년은 나에게 있어 변화의 해로, 앞으로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 되고 .. 2023. 3. 1.
싸이다/쌓이다 총정리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싸다', '쌓다'의 피동사인 '싸이다', '쌓이다'를 정리해 봤습니다. '쌓이다'는 전혀 어렵지 않은데, '싸이다'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 '쌓이다'로 잘못 쓰는 건 꽤 많이 본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구별해 봅시다! 보자기에 싸인 가방 (O) 비밀에 싸인 사람 (O) 바다에 싸인 섬 (O) 베일에 싸인 사건 (O) 순식간에 사슴들에게 둘러싸였다. (O) 그녀는 사람들에게 에워싸인 채 한참을 누워 있었다. (O) 불길한 예감에 휩싸였다. (O) 싸이다 ‘싸다’의 피동사. 1. 물건이 보이지 않게 씌워져 가려지거나 둘려 말리다. 신문지로 싸여 있는 물건. 보자기에 싸인 음식. 2. 주위가 가려지거나 막히다. 안개에 싸인 마을. 바다에 싸인 섬. 3. 헤어나지 못할 만큼 어떤 분.. 2023. 2. 27.
헤르페스 1형, 2형 알아보자(원인, 성병, 전염) - 헤르페스 바이러스란? 가장 널리 퍼져 있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 중 하나로, 감염되면 완치가 불가능하고, 평생 인체 내에서 대부분 잠복 형태로 존재하게 된다. 크게는 단순 포진과 대상 포진으로 나뉘는데 단순 포진은 다시 1, 2형으로 나뉘며, 대상 포진은 수두나 대상 포진으로 구분된다. 단순 포진 1형과 2형에 의한 감염이 대표적이며, 체액과 점막의 접촉으로 감염이 일어난다.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전염될 수 있다. 단순 포진의 경우 직경 3~6mm정도의 수포가 피부에 나타난다. 평소에는 잠복상태로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자극에 의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재발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피로, 자외선이나 열, 추위 등에 노출, 성접촉, 월경, 발열, 면.. 2023. 2. 25.
식사 예절 11가지(‘이것’ 절대 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사 예절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려 합니다. 식사할 때 이 부분은 꼭 신경을 써야겠다고 느낀 것들, 경험을 통해 체득한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아래의 행동들이 무조건적으로 잘못 됐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 이런 행동을 했을 때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런 시선이 신경 쓰인다면 주의하자는 정도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1. 식탁에 팔꿈치를 대지 않기 / 팔을 계속 올려 두지 않기 저는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팔꿈치를 식탁에 대는 게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걸요. 식사 중 습관적으로 팔꿈치를 올리고 가끔은 턱을 괼 때도 있었는데 예의가 아니라는 것을 안 뒤로 고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2. 소리를 내지 않고 먹기 쩝쩝, 면치기 금지 쩝쩝소리, 같이 식사하는 사람에게는 신..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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