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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해야 하는 이유 아침에 일어나서 언제 양치질을 해야 할까요? 일어난 직후 혹은 아침식사를 마친 후? 저는 전자인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잔을 마시기 전에도 꼭 양치질을 먼저 합니다. 어차피 밥을 먹고 양치질을 해야 하는데, 굳이 식전에도 양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치질을 먼저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오늘은 자고 일어난 직후 양치질을 바로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고 일어난 직후 우리의 구강 상태 혹시 자고 일어난 직후에 입안이 메마르고, 텁텁하지 않으신가요? 우리가 자는 동안엔 침의 분비가 적어져서 입안이 건조해집니다. 건조한 구강 내에선 혐기성 세균이 증식되어,구취가 심해지고 입안이 텁텁해지는데요. 이때 입을 헹구지 않은 .. 2021. 4. 23.
자주 틀리는 맞춤법 02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헷갈리는 맞춤법이 아닌 자주 틀리는 맞춤법으로 돌아왔습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시리즈보다는 깊이가 얕지만, 글 하나에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함께 배워요! ✔️핑곗거리 (핑계+거리) 두 단어가 합해져서 합성어가 되었고, 고유어+고유어이며 된소리가 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넣습니다. 핑계거리(X) 사이시옷을 넣는 조건 ① 두 단어가 합해져서 하나의 단어가 된 것 ② 그 두 단어 중 하나는 반드시 고유어일 것 ③ 원래에는 없었던 된소리가 나거나 'ㄴ'소리가 덧날 것 위의 세 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면 '사이시옷'을 넣는답니다. ✔️에두르다 1. 에워서 둘러막다. 2. 바로 말하지 않고 짐작하여 알아듣도록 둘러대다. 애두르다, 애둘러(X) ✔️어물쩍 말이나 행.. 2021. 4. 22.
가르치다 / 가리키다 / 가르키다 구별 [헷갈리는 맞춤법]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O)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X)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 거야? (O) 어디를 가르키고 있는 거야? (X) 안녕하세요!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 ‘가르치다’와 ‘가리키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가르키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표준어인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를 문맥에 맞게 구별해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같이 공부해봅시다🙇‍♀️ ‘가리키다’ 1.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 2. 어떤 대상을 특별히 집어서 두드러지게 나타내다. 예문 그가 손을 들어 나무를 가리켰다. - 1번 모든 증거가 그가 범인임을 가리키고 있었다. - 2번 ‘가르치다’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 예문 .. 2021. 4. 21.
몬스테라 키우기 3월 초에 데려온 몬스테라예요. 구멍이 뚫리고 찢어진 잎이 특징입니다💚 다른 식물들에 비해 키우기 쉽다고 추천받아서 고른 식물이에요! 통풍이 잘 되고, 해가 잘 드는 곳에서 키우면 좋다고 합니다. 물은 10-20일마다 한 번씩 주면 되고, 키우는 환경에 따라서 주기를 조금씩 달리해주시면 돼요. 속흙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면 된다고 해서 흙에 손을 넣어보고 주곤 했어요ㅋㅋ 제 방은 건조한 편이라 8-10일에 한 번씩 물을 주고 있습니다. 집에 온지 일주일쯤 되었을 때 잎들 사이로 뭔가가 보였어요! 새잎이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내가 한 건 별로 없지만 왠지 감동,, 2주가 되었을 때 잎이 펴질 듯 말 듯 했어요! 3주쯤 되니까 잎이 거의 펴졌어요. ㅜㅜㅜㅜ저 연두색 찢잎이 얼마나 예쁘던지. 무럭무럭 곧게 자..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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