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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우리말

치렀다/치뤘다, 치러/치뤄, 치르다/치루다 [헷갈리는 맞춤법]

by 갉작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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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험을 치렀다 (O)
마지막 시험을 치뤘다 (X)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
‘치르다’, ‘치루다’
‘치루다’라는 말이 있을까요?
아니요, 없습니다!
지금부터 많은 분들이 실수하시는 ‘치르다’의 활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르다
1. 주어야 할 돈을 내주다.
2. 무슨 일을 겪어 내다.
3. 아침, 점심 따위를 먹다.



활용
치르 + 었 + 다 = 치렀다
치르 + 어서 = 치러서
치르 + 어 = 치러
‘ㅡ’ 탈락



예문
잔금을 치렀다 - 1번 뜻
내일까지 잔금을 치러야 한다 - 1번

장례를 치렀다 - 2번 뜻
시험을 치르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 2번
큰일을 치르고 돌아왔다 - 2번
곤욕을 치르다 - 2번

저녁을 치르다 - 3번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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