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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우리말

수밖에 / 수 밖에 띄어쓰기 [헷갈리는 맞춤법]

by 갉작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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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먹지를 않으니 내가 먹을 수밖에 (O)
아무도 먹지를 않으니 내가 먹을 수 밖에 (X)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
조사 ‘밖에’의 띄어쓰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조사는 항상 앞말에 붙여서 적는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밖에’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 ‘기꺼이 받아들이는’, ‘피할 수 없는’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주로 뒤에 부정을 나타내는 말이 따른다.


예문
나한텐 너밖에 없어.
내가 치울 수밖에 없어.
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다.
주머니에 동전밖에 없다.

‘밖에’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쓰는 것이 맞습니다.
‘수 밖에’와 ‘수밖에’ 중 옳은 것이 무엇인지 이제는 아시겠죠?!

그럴 수밖에 없었어.
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통으로 수밖에를 기억해두세요!
세 살배기의 살배기처럼요!



에 나가서 놀아라.
에 누군가가 있어.

여기서 ‘밖’은 명사이므로 띄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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