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22 담궈 / 담가 , 잠궈 / 잠가 [헷갈리는 맞춤법] 김치를 담갔다 (O) 김치를 담궜다 (X)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 ‘담그다’입니다. 흔히 ‘담구다, 담궈, 담궜다’로 잘못 쓰이고 있습니다. 먼저 단어의 기본형을 살펴보고, 어떻게 활용되는지 예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담그다’ 1. 액체 속에 넣다. 2. 김치ㆍ젓갈 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서, 익거나 삭도록 그릇에 넣어 두다. 우선 ‘담구다’는 없는 단어입니다. 기본형 ‘담그다’를 숙지해주세요☺️ 활용 담그 + 아 = 담가 어간의 ‘ㅡ’가 탈락하여 ‘담가’가 되고, ‘담갔다’로 쓸 수 있습니다. 예문 물에 발을 담그다 / 담갔다 - 1번 뜻 김치를 담그다 / 담갔다 - 2번 뜻 올해는 김치를 일찍 담가서 좋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니까 땀이 나네.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봉사 같.. 2021. 1. 12. 슬픈 개구리 짤 [사진 모음] 페페짤의 유래 우리나라에선 슬픈 개구리로 유명한 페페, 미국 만화 속 캐릭터다. 꽤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는 밈 중 하나다. 2017년 5월, 페페를 만든 작가가 공식적으로 페페의 죽음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당시 도를 넘은 패러디로 페페와 관련된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고, 페페가 혐오의 상징이 되어가는 것을 멈추기 위한 선택이었다. 공식적으로 페페는 죽었지만 짤은 영원하다. 짤털이 갑니다🐸 ㅋㅋㅋㅋㅋ 초코칩에 우유는 국룰이지 요즘 잘 쓰는 공부하는 페페 약간 못마땅해 보이는 입이 맘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짤 뭔가 음흉하고 은근한 미소 지금 딱 쓰기 좋은 겨울 페페짤 2021. 1. 11. 화를 돋구다 / 돋우다 [헷갈리는 맞춤법] 화를 돋우다 (O) 화를 돋구다 (X) 입맛을 돋우다 (O) 입맛을 돋구다 (X)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 ‘돋우다’와 ‘돋구다’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이들 ‘돋우다’를 ‘돋구다’로 잘못 쓰시는데요! 두 단어의 뜻을 알려드리고, 예문을 통해서 올바르게 쓸 수 있도록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돋우다’ 1. 위로 끌어 올려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하다. 2. 밑을 괴거나 쌓아 올려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하다. 3. 감정이나 기색 따위를 생겨나게 하다. ‘돋다’의 사동사. 4. 입맛을 당기게 하다. ‘돋다’의 사동사. 예문 화를 돋우다 - 3번 뜻 입맛을 돋우다 - 4번 뜻 흥을 돋우어주는 / 돋워주는 음악 입맛을 돋우는 음식 보통 1,2번 뜻보다는 3,4번 뜻으로 많이 쓰는데요. 화를 돋구.. 2021. 1. 10. 부숴 / 부셔, 부쉈다 / 부셨다 [헷갈리는 맞춤법] 철수가 눈사람을 부순다 / 부쉈다 (O) 철수가 눈사람을 부신다 / 부셨다 (X) 두 말의 기본형인 ‘부수다’와 ‘부시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수다’의 뜻 1. 단단한 물체를 여러 조각이 나게 두드려 깨뜨리다. 2. 만들어진 물건을 두드리거나 깨뜨려 못 쓰게 만들다. 활용 부수 + 어 = 부숴 부수 + -었다 = 부쉈다 예문 철수가 눈사람을 부순다. 철수가 눈사람을 부쉈다. 눈사람을 부수니까 속이 시원하니? 눈사람을 부숴 버리다. ‘부시다’의 뜻 그릇 따위를 씻어 깨끗하게 하다. 활용 부시 + 어 = 부셔 부시 + -었다 = 부셨다 예문 접시를 깨끗이 부셔 놓았다. 그릇을 깨끗이 부셨다. 구분이 되셨나요? 꼭 알아둘 것 부서지다 / 부서졌다 / 부서뜨리다 (O) 부숴지다 / 부숴졌다 / 부숴뜨.. 2021. 1. 9.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