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23 안녕하세요 뒤에 물음표? 마침표?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광수입니다. ‘안녕하세요’ 뒤에 쓰는 문장 부호, 뭐가 맞을까요? 제 블로그로 이걸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기존 글들로는 궁금증을 해소하실 수 없었을 거예요🥲 그래서 국립국어원 답변을 직접 찾아보고 정리했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 안녕하십니까? 요약 물음표와 마침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상대의 안부를 물을 때(의문의 정도가 강할 때)라면 물음표를 쓰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국립국어원 답변 '안녕하세요'를 인사말로 쓰는 경우, 그것에 의문을 나타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의도에 따라 마침표를 쓸 수도 있으며, 물음표를 쓸 수도 있다 하겠습니다. -21.. 2021. 5. 28. 밤을 새다/새우다, 밤새다/밤새우다 [헷갈리는 맞춤법] 과제를 하느라 밤을 샜다. (X) 과제를 하느라 밤을 새웠다. (O) 밤새 놀았다. (X) 밤새도록/밤새워 놀았다 (O)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오늘은 정말 많이 틀리는 단어를 정리해 봤습니다. 바로 ‘새우다’인데요. 흔히 ‘새다’라고 잘못 쓰이는 단어입니다. ‘새우다’ 활용 새우어(새워), 새우니 「…을」(주로 ‘밤’을 목적어로 하여) 한숨도 자지 아니하고 밤을 지내다. 예문 밤을 새우다.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밤을 새워 공부하다. 오늘도 밤을 새워야겠어. 며칠 밤을 새우니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다. ‘새다’ 활용 새어(새), 새니 날이 밝아 오다.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 자동사 밤이 새다 (O) 밤을 새다 (X) 예문 날이 새다=밤이 새다 밤이 샜다. 밤이 새도록 책을 읽었다. 밤이 .. 2021. 5. 27. 뵈다/봬다, 쐬다/쐐다 [헷갈리는 맞춤법] 어제 아버지를 뵈었습니다/뵀습니다 (O) 내일 뵈어요/봬요 (O) 나가서 바람 좀 쐐어/쐐 (O) 바람을 쐬었다/쐤다 (O) 벌에 쏘였다/쐬었다 (O)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오랜만에 맞춤법 관련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오늘 정리할 단어는 ‘뵈다’와 ‘쐬다’ 입니다. 두 단어 모두 어렵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아두시길 바라요🙇♀️ ‘뵈다’ ✔️활용 뵈어(봬), 뵈니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활용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예문을 봐도 헷갈리지 않아요. 예문 조만간 선생님을 뵈러 가려고. 내일 뵈어요(봬요). 어제 회장님을 뵈었습니다(뵀습니다). 내일 당장 어머니를 뵈어야겠다(봬야겠다). 그럼 그때 뵐게요!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 그분을 뵈면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난다. 선생님을 뵈려.. 2021. 5. 26. 몬스테라 병충해 비오킬 [식물 일기] 안녕하세요. 3개월 차 초보 식린이입니다. 오늘은 슬픈 소식이 있어요. 저희 집 몬스테라에 해충이 생겼어요. 최근 작은 잎들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의심은 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잎을 보니까 하얗고 작은 벌레가 붙어 있더라고요.... 어젯밤에는 멀쩡했던 잎에 끈적이면서 긁힌 듯한 오돌토돌한 흔적이 생겼어요. 하얀 벌레는 응애 혹은 총채벌레 같고, 잎 위에서 끈적이면서 굳어서 늘러 붙어 있던 흔적은 깍지벌레(개각충)의 흔적이라고 추정중이에요. 어쩌다 이런 일이😢😢😢 짧아진 물주기에 일액현상이 일어났었는데 아무래도 과습이 문제였을까요? 비오킬 7,500원/500ml 약국에서 구매(약국마다 가격이 상이할 수 있음) 판매처 찾기 링크 동성제약 비오킬이라고 검색하면 회사 홈페이지가 나오고, 판매처 찾기를 클릭.. 2021. 5. 2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