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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내 맘을 흔들어놨던 영화,,
아마도 이때부터 90년대에 대한 동경이 생긴 것 같다.
이거 보고 한동안 히스 레저에 푹 빠져서 다크 나이트, 캔디, 아이 앰 히스 레저까지 몰아 봤던 기억이 난다.
벌써 20년이 더 지난 영화인데도 그다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한참 시간이 지나서 과거를 들춰보는 기분이 묘하다.
요즘 많이 드는 생각인데
현재는 반드시 과거가 된다는 사실을 평소에는 크게 인지하지 못 하고 사는 것 같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도 과거가 된다.
언젠가 내가 과거를 회상할 때 ‘이런 일이 있었지.’ 할 정도의 작은 이야기들을 많이 만들어두면 좋을 것 같다😌
이 능글맞은 웃음이 너무 좋았다.
Can’t take my eyes off you
이 장면 엄청 여러 번 돌려봤당,,,
능청스러움 좋아,,
여주 캐릭터가 대부분의 하이틴 영화에서 나오는 여자 캐릭터같지 않아서 좋았다.
이런 장면 보면 조금 옛날 영화같긴 함ㅋㅋㅋ
하지만 나도 오리배 타고 싶어.
예쁜 장면
본 지 너무 오래 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주말에 다시 봐야겠다.
이때는 시리즈온이 캡처가 돼서 예쁜 장면들 잔뜩 저장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막혀서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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