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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조선 전기 흐름잡기, 개념 요약 01 [한국사]

by 갉작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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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페페

조선 시기 구분
1392년 조선 건국 이후 1592년 임진왜란을 분기점으로 전기와 후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조선 건국 과정
신진 사대부 + 신흥 무인 세력(이성계) VS 권문세족
두 세력이 권력 투쟁을 벌입니다.

1)위화도회군(1388) - 이성계의 쿠데타 성공, 권력 장악

2)*과전법 시행(1391) - 권문세족의 대농장 몰수, 신진 사대부의 경제적 기반
*관리들에게 토지의 세금을 거둘 수 있는 권리(수조권)를 줌(일종의 월급).
3)조선 건국(1392)



신진사대부의 분열과 전기 주도 세력
혁명파(새로운 나라를 세우자) - 정도전
조선 건국 후 15C를 이끌게 됩니다(훈구파).

온건파(고려 왕실 내에서 개혁하자) - 정몽주
향촌으로 낙향. 후손들이 16C를 이끌게 됩니다(사림파).



조선 전기 왕
-태조 이성계: 정도전 중심의 조선 설계
*정도전은 재상 중심의 정치를 꿈꿨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불씨잡변> - 고려 말 불교의 타락을 직시했던 성리학자
<조선경국전> - 조선의 틀을 잡게 될 시스템을 완비

-태종: 강력한 왕권
왕자의 난(정몽주, 정도전), 6조 직계제, 사병 혁파, 호패법
> 중앙 집권 체제 구축

-세종: 의정부 서사제(재상들과 논의하며 국정 운영)
집현전 설치(인재 모집), 4군 6진 정책(우리 영토를 거의 확정, 사민 정책으로 관리를 안정화시킴)

-세조: 조카인 단종을 죽이고 왕위에 오름. 권력 강화를 위해 6조 직계제 부활, 집현전 폐지, 경국대전(법 체계) 편찬 시작, 직전법 실시
전•현직 관리 모두에게 수조권 지급했던 과전법과는 다르게 현직 관리에게만 수조권을 지급합니다.

-성종: 조선의 시스템 구축(안정화)
홍문관(집현전 부활) 설치 - 왕과 신하들이 토론하는 경연을 주관하는 공간
경국대전 완성(조선 법 질서의 토대 완성)

-연산군, 중종~


행정 조직
중앙 집권 강화 목표(중앙>지방 통제)
중앙: 의정부 6조

왕권 강화
1)6조 직계제
2)승정원(비서-참모 역할)
3)의금부(왕의 직속 사법 기관-반역, 역모 등)

왕권 견제
1)의정부서사제
2)3사 - 사헌부(감찰), 사간원(간쟁), 홍문관(경연)
*사헌부, 사관원은 고려시대 ‘대간’과 같다.

중앙 관직 제도
천거(추천), 과거(실력): 문과(고위직), 무과(장군), 잡과(하위직, 전문직-의사, 통역관)

문음: 고려 음서제와 같이 시험이 아닌 신분으로 관리가 될 수 있었던 제도(고위관직 불가능)


지방: 8도(일원화)
8도 < 관찰사 파견
부목군현 < 수령(사또) 파견 - 향리(수령 보좌하는 역할)

*고려시대와 다른 점
1)모든 지방에 지방관을 파견(중앙 집권 강화)
2)향리의 지배권과 힘X

사림(향촌 자치) < 중앙의 통제
1)유향소:  여론 주도 < 경재소(중앙의 견제)
2)서원: 교육 기관(사립학교) - 교육+제사
3)향약(향촌의 약속): 농민들을 장악



사화
훈구파 VS 사림파
3사(사헌부, 사간원, 홍문관)를 장악한 사림을 몰아내기 위해   사림에게 화를 입힌 사건입니다.

무오사화(연산군): 사림 김종직 <조의제문>을 문제 삼음.
갑자사화(연산군): 폐비 윤씨, 훈구+사림 모두 피해.
중종반정(1506)
기묘사화(중종): 사림 *조광조를 역모로 몰아냄(주초위왕).
*조광조의 개혁 - 훈구를 겨냥
1)위훈 삭제(거짓 훈장 없애라)
2)현량과: 일종의 천거, 지방 인재(사림) 등용
2)소격서 폐지: 도교 배척, 제사X

을사사화(명종): 외척 세력의 다툼. 소윤 VS 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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